소소한 행복만들기

견과류를 먹으면 살이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적당히 먹는 견과류는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특히 아몬드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 아몬드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

아몬드에는 풍부한 양의 단백질과 함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는 유일한 식품으로,

단백질 보충식으로 알려진 구운 닭가슴살의 경우 100g 기준으로 약 16g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아몬드 100g 에는 약 21g의 단백질은 물론 11g 의 식이섬유도 포함되어 있다.

▶ 아몬드는 비타민 E가 풍부한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

자연 상태의 비타민 E 공급원으로 불리는 아몬드는 우리 몸에 가장 유익한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

민 E가 견과류 중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 E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필수적인 산화방지제로, 아몬드 갈색 껍질에 풍부하게 포함된 플라보

노이드(와인 등에 포함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와 시너지를 일으켜 항산화, 항노화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 한 줌에는 브로콜리 반 접시, 녹차 한 잔과 비슷한 양의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있고,

최근 연구 결과, 아몬드의 항산화물질이 흡연 시 산화 스트레스 피해를 방지하고,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칼슘, 철분,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다.

반면 아몬드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우리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 아몬드에 포함된 지방은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다

아몬드에 포함된 지방은 몸에 이로운 단일 불포화 지방산으로 아몬드 외 참치, 연어 등 생선이나

올리브 오일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일 불포화 지방산은 고지혈증, 동맥 경화 등을 유발하는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 아몬드는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아몬드는 심장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이로운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지해 준다.

2003년 미 식품의약청(US FDA)는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매일 1.5 온스

(한 줌)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라는

조건부 건강 주장(Qualified Health Claim)을 인증한 바 있다.

▶ 아몬드를 먹으면 건강한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를 먹으면 살이 찐다는 기존 속설과 달리, 최근 미국 퍼듀대학교 연구진은 하루 두 줌의 아몬드를

매일 섭취해도 몸무게 혹은 체질량지수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몬드가 쉽게 포만감을 주어 자연스레 다른 음식의 섭취가 줄어들고

◆아몬드의 지방이 모두 몸에 흡수되지 않은 채 배설되기 때문.
아몬드는 양질의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이디 클룸을 비롯해 국내 비 등의 연예인, 바디빌더 및 운동선수들이 건강한 체중관리 식단에
아몬드를 포함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 아몬드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아몬드의 하얀 과육에는 비타민 E가, 갈색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이들 항산화물질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함께 섭취하게 되면 2배 이상의 시너지를 일으킨다.

또한 영양학자들은 비타민E와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각 비타민의 이득을 더 많이 취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즉, 오렌지 샐러드에 아몬드 토핑은 궁합이 좋은 음식이다.

▶ 아몬드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섭취 후 혈중 포도당 농도에 영향을 주는 식품을 'GI (글리세믹 인덱스 Glycemic Index)

식품'이라고 부른다. 최근 호주 시드니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GI가 낮은 식품이 제 2형 당뇨

(성인 당뇨),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빵에 아몬드를 첨가했을 때 섭취 후 혈당 농도의 급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