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만들기

# 이중턱, 두꺼운 목이 되는 이유?

일상에 묻혀지내다 보면 피부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운동부족, 굳어진 얼굴 표정 등으로 피부가 늘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이로서 얼굴선이 달라지게 되고 심하면 이중턱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무심히 매일밤 사용하는 베개가 너무 높거나 목을 구부정하게 앞으로 내민 자세는 목을 굵게 하는 원인이 되며 어깨의 지속적인 긴장과 스트레스로 어깨뭉침이 장기간 계속되면 어깨선도 투박하게 된다.

#목과 턱선, 어깨선까지 예뻐지는 방법

1. 얼굴이 부을 때는 물이나 수건으로 냉온을 번갈아 가면서 한다. 이는 피부의 탄력을 줄 수 있어서 늘어진 피부나 붓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2. 목부분은 나이를 표현하는 곳으로 특별한 관리를 요구하는 부위이다. 꾸준한 영양을 공급해주도록 해야 하는데 로션이나 영양크림을 발라 마사지를 충분히 해준다.
3. 목뒤나 어깨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주2~3회 정도 오일이나 스크럽제로 마사지를 해준다.
4. 어깨 뭉침은 부항 매일 10분씩으로 해결해준다.
5.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한다.
6. 언제나 바른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턱을 자신쪽으로 가볍게 당기고 가슴을 편다. 아랫배에 긴장감을 주고 시선은 정면에 두도록 한다.

# 지압 및 마시지법

1. 양쪽 턱선에서 엄지손가락을 뺀 나머지 손가락을 나란히 대고 손가락 끝을 턱선을 비롯해서 목전체를 골고루 두드린다.
2. 엄지손가락으로 턱과 목의 경계 부분을 약간 자극을 주듯이 지긋히 눌러서 자극한다.
3. 목을 양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동시에 잡아당기는 식으로 근육을 긴장시키거나 턱선을 따라 목을 쓰다듬듯 마사지한다.
4. 턱선을 줄이는 방법으로 손바닥을 턱선에서 귀밑까지 쓸어넘기기를 10정도 해준다.
5. 얼굴 형태가 변하는 것은 뒷목과 어깨의 영향이 크다. 손바닥으로 수차례 마찰을 한후 뒷목을 원을 그린다.

# 가벼운 운동법

<목운동>
1. 목을 위로 힘있게 당긴다. 목이 팽팽해지도록 힘껏 끌어 당긴다. 목을 무리하게 뒤로 젖히지 말고 어깨는 딸려 오지 않도록 아래로 내려주는 느낌으로 한다.
2. 틈이 나는 대로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를 잡고 서서히 당긴다. 약20초정도 정지하고 반대로 시행한다.
3. 시선을 정면으로 하고 오른손바닥으로 얼굴 오른쪽에 대고 힘을 준다. 이때 힘의 방향은 오른쪽으로 미는 듯이 30초 동안 자세를 취하고 반대로 시행한다. 이는 목전체에 긴장감을 주어 목선을 예쁘게 한다.
4. 목뒤(목덜미) 근육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하는 동작으로 20초 정도 2~3회정도 반복한다. 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앉은 상태에서 무릎뒤로 두손을 맞잡는다. 등근육을 쭉 펴서 등을 편하게 상태에서 숨을 내쉬면서 얼굴이 무릎에 닿을 정도로 구부린다.
5. 타월을 목뒤에서 앞으로 쭉 당긴다. 이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그대로 목을 기울인다.

<어깨 운동>
=> 어깨 피로가 쌓이고 순환이 잘 안되면 어깨근육이 뭉친다. 특히 오른쪽이 두르러지게 뭉치거나 하면 어깨선 자체가 삐？어지게 된다.
1. 두 어깨에 힘을 빼고 동시에 최대한 위로 끌어올린다(으쓱하는 자세). 2~3초동안 정지자세를 유지하고 바로 힘을 뺀 상태 그대로 내린다.
2. 두 어깨에 힘을 빼고 가볍게 원을 그리며 앞뒤로 돌려준다.
3. 양팔을 뒤로 깍지껴서 뒤로 올린다. 이때 목을 살짝 뒤로 젖혀준다. 이 동작은 목선도 가늘어지고 팔도 얇게 해주는 동작이므로 반복하고 꾸준히 하도록 한다.

겨울이 되면 매서운 바람과 추위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춥다는 이유로 난방기를 세게 틀어 놓는 등 우리 몸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들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겨울철, 꼭 필요하면서도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예뻐지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한다.


1. 얼굴 보습이 가장 중요
보습을 소홀히 하면 피부가 쉽게 노화된다. 건조해지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수분보습보다는 유분보습을 해야 한다. 기초화장품을 고를 때 유분기가 있는 화장품을 고르도록 한다. 그래야 피부에 얇은 막이 형성되면서 보습유지시간을 늘릴 수 있다. 특히 모공을 막지 않는 아보카도, 아몬드, 앵초 오일 등이 함유된 것이 좋다.


2.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외선은 일 년 내내 비슷한 양으로 내리쬐기 때문에 겨울에도 꼭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한다. 햇빛을 받아서 피부가 늙는 것을 ‘광노화’라고 하는데, 이 광노화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빨리 진행된다. 자외선차단제는 바르고 30분 후부터 그 효과가 발휘되므로 외출 전 미리 바르는 것이 좋다.


3. 핸드크림과 장갑 착용
손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손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 때문에 특히 더 쉽게 갈라지고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하기 전이나 손을 씻은 뒤에는 꼭 핸드크림을 바르고, 바람 때문에 건조해지지 않도록 장갑을 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4. 부츠 신을 때 발 조심
겨울에는 발이 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부츠를 착용한다. 그러나 부츠는 보온이 잘되어 조금만 걸어도 발에 땀이 차는 등 무좀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바로 발을 깨끗하게 씻고 부츠 안에 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햇빛에 잘 말려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5. 입술은 항상 촉촉하게
입술의 가로 주름은 입술 근육의 이상이나 입술의 피부염 및 건조함 때문에 나타난다. 건조해서 생긴 입술 주름은 비타민 B5, 비타민 E 등이 충분히 함유된 립밤이나 바셀린 혹은 덱스판테놀 계통 입술 보호제를 발라 보습을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항상 휴대하면서 수시로 발라준다.


6. 가습기로 건조함 막아
실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틀어놓은 난방기 때문에 공기를 더 건조해지고, 얼굴은 더 푸석해진다. 따라서 주변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때 습도를 너무 과도하게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분무량은 시간당 400cc정도면 적절하다. 가습기를 틀어놓을 형편이 아니라면, 분무기로 직접 물을 뿌리거나 귤이나 레몬 등을 말린 과일껍질에 물을 뿌려 놔두면 된다.

집에서 즐기는 경락 마사지